지난 몆년간 농사 기록입니다. 올해는 아직 벼농사 시작 전입니다.붉은색 경계로 흙이 보이는 곳은 높은 곳입니다. 논바닥의 수평이 맞지 않아 높낮이 차이가 있으면 문제가 됩니다. 벼농사는 모를 심고 20일간은 논바닥에 항상 물이 찰랑거릴 정도로 물이 있어야 합니다. 바닥이 높아 물이 없으면 그곳에서 잡초가 자랍니다. 보통 논에 제초제를 3회까지도 뿌립니다. 저는 1회만 뿌립니다. 정확히는 제초제가 아니고 풀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약제입니다. 농가마다 방법은 다릅니다. 저는 마지막 써레질을 하면서 동시에 뿌리거나 써레질 끝나고 뿌립니다. 이제는 써레질 끝나고 뿌리는 방식으로 정착했습니다. 약제는 상표명으로 논스타입니다. 다른 약제도 상표명을 달리해서 있습니다. 매년 바꾸기도 합니다. 이렇게 풀발생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