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품종 : 토종닭 -- 치킨용통닭(외국수입종)과 다른 종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나 통닭보다 더 큼
닭12마리 값 : 6만원
항생제 2000원 : 두마리가 닭병에 걸리자 4일간만 먹임. 가루약인데 앞으로 20일 정도 먹일 양이 남음.
회충약1000원 : 1마리가 성장이 느려 회충이 의심되어 1마리만 먹임. 앞으로 10회 정도 먹일 양이 남음.
배합사료값 :3포대 14000*3=42000원 -- 8월까지 먹일 예정
여기에 아래의 농업부산물을 함께 먹일 것입니다.
사료주는 횟수 : 2회 . 아침과 해질무렵
낮에는 마당과 텃밭, 대밭에 돌아 다니며 알아서 찾아 먹게 함
이렇게 닭을 먹이면 닭을 삶아 아무런 양념도 하지 않고 그냥 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치킨용통닭보다 훨씬 더 큽니다.
시금치 꽃이 핀 것 : 꽃이 피지만 꽃잎은 없고 바로 씨앗이 열림
마늘쫑 버리는 부분 : 시험적으로 준 결과 먹지 않음
죽순 속의 마디 부분 : 잘 먹음
위쪽의 가는 분말은 미강( 벼를 도정할 때 나오는 겨로 현미부분인 쌀의 속껍질.미강유라는 식용유의 원료)
아래쪽의 거친 것이 배합사료( 3주먹)
배합사료와 농업부산물 등을 섞기 전
이 와중에도 참견꾼 강아지가 바지가랭이를 물고 놔주지 않음
섞은 것을 강아지가 검사중 아니 시식중
잘 먹습니다.
12마리 사와 1마리가 죽고 나머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제일 큰 녀석은 거의 다 자랐습니다.
다 자란 경우 떡국용으로 2~3만원 한다고 하네요.
곧 알을 낳을 듯 커졌지만 알을 낳기에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죠.
수탉이 3마리라고 하지만 지금 보기에 암수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로가 없거나 과잉생산된 농작물의 처리 (0) | 2010.05.27 |
---|---|
마늘쫑값을 보니 세상이 달라졌나 (0) | 2010.05.19 |
꽃을 섞은 닭모이 (0) | 2010.05.11 |
죽순이 굵게 나도록하기 (0) | 2010.05.04 |
죽순삶기 (0) | 2010.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