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computer

컴퓨터10년 사용하기

마늘밭고랑 2008. 12. 25. 09:18
728x90

 컴퓨터10년 사용하기 조회(361)컴퓨터 | 2006/08/30 (수) 20:54  추천하기(0) 스크랩하기(2)

자동차10년타기를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컴퓨터 10년은 안되어도 5년이상을 쓰자고 하는 단체를 만들고 캠페인을 벌이는
분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컴퓨터값이 워낙 싸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나 싸다고 막 버리고 새 것을 산다면 컴퓨터 부품으로 인한 공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봅니다.거기다가 인텔칩과 대만제 중국제 부품의 사용으로 인한
외화지출이 상당할 것입니다.
 
개인의  업무용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게임속도가 느리다고 많은 컴퓨터들이
조기에 폐기되고 있습니다.저처럼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실 시피유500정도
이면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지금 시피유가 3기가가 넘는 것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시피유860짜리라 벌써 폐기되어야 마땅하나 저는 아직 아무런 불편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성능의 컴퓨터가 필요한 분야로 게임 말고도 동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편집이
있습니다.그래픽 편집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장비를 그에 맞추어서 마련할 것입니다.
일반인은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이나 할 것이므로 저사양에서도 문제 없습니다.
 
개인이 캠코더로 동영상을  찍어서 편집을 한다는 것은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할
만큼 느린 작업이라 이런 작업을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동영상 편집장비를 갖춘 전문가들의 몫이겠지요.
 
그렇다면 게임을 하지 않는 개인에게 필요한 컴퓨터는 저사양이라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치명적인 고장만 없다면 10년 사용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얼마 전에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아서
본체 뚜컹을 열고 보니 파워가 나갔습니다.마침 파워가 남는 것이 하나 있어서
장착하려니 본체환기구와 환기 펜의 방향이 맞지 않았습니다.그래서 파워의
뚜컹을 열어서  버리고 파워 기판을 고정시킨 부분을  전의 파워자리에
장착하였습니다.파워 뚜껑을 버리지 않으면 본체 안의 열기를 밖으로 배출시킬
흡입구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펜은 본체 안에 장착할 수가 없어서 펜은 본체 밖에 환기구에 철사로
고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이렇게 얼기설기 수리를 하였더니 전보다 소음이 덜해서
모양은 이상해도 괜찮습니다.
씨피유와 메인보드만 고장이 안나면 컴퓨터10년 사용하기에 계속 도전을 해보는 것입니다.
 
사진 1번은 본체 안의  뚜껑없는 파워입니다.
사진2는 본체 밖에 장착한 펜입니다.
 
**한달전쯤인가 이 본체가 부팅 불능에 빠졌습니다.
고치기 위하여 이런 저런 방법을 스스로 동원하였지만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메인보드가 못쓰게 된 것으로 판정을 내렸습니다.
메인보드외의 다른 부품을 다른 컴퓨터에 장착해보니 이상이 없었습니다.
결론은 컴퓨터를 개인이 사용하더라고 10년을 쓰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오늘 2007년 2월14일
    

http://blog.empas.com/honestyun/15486448
---------------------------------------------------------

*추가한 부분

현재는 셀2.2기가 메모리 1기가 디비디RW 직접 조립해서 사용중입니다.

한참 뒤 떨어진 성능이지만 제가 필요한 작업은 무리없이 합니다.

무슨 작업을 주로 하는지 연속되어 올라간 글들에 나옵니다.

 

'컴퓨터 compu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집사용법 -분할압축하기  (0) 2008.12.25
CDex 사용법  (0) 2008.12.25
빅브라더들  (0) 2008.12.25
신용카드없이 살기  (0) 2008.12.25
컴맹탈출기  (0) 200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