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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각시라는 벌레가 있습니다.
누에처럼 생기고 녹색이며 누에만큼 큽니다.
사람이 건드리면 머리에서 노란 뿔이 두개가 나오면 방어를 하는 듯한 벌레입니다.
이 벌레가 다 자라면 나방이 되어 날아다니죠.
처음 보면 혹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꿀새가 아닌가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어찌나 촐랑대듯이 나대어 눈으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를 동영상으로 찍는 것은 상당히 어렵죠.
운좋게 찍은 순간의 박각시입니다.
작은 무슨 곤충이 날아 다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