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이란 말이 있다. 개가 먹는 떡 ? 아니다. 춘궁기 배 고픈 시절 전국민이 먹었던 실제로 떡이다. 개떡은 사투리가 어원은 아닐까? 개떡의 반대말은 참떡 ? 찰떡 쑥떡 수수떡은 참떡 ? 찰쑥수수떡은 진짜 떡이고 그럼 가짜떡도 있지 않은가 ? 가假떡인데 전남에서는 ㅏ발음은 ㅣ를 붙여 ㅐ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가떡이 사투리로 개떡이 된다. 한자말 참 진眞 거짓가 假 가떡은 진짜 떡은 아니다. 진짜떡은 쌀이나 수수 조 등 알곡이 들어간 떡이다. 떡중에 알곡이 안 들어간 떡이 있다. 진짜로? 진짜로 있다. 보릿고개 배 고픈 시절 보리방아를 찧으면 보릿겨가 밀가루처럼 나온다. 보릿겨를 쌀가루처럼 반죽해 시루에 쪄서 떡을 만든다.이 보릿겨로 만든 빵처럼 생긴 떡을 개떡이라 한다. 분명 가假떡이 사투리로 개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