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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왈
오일삼성 오신
위인모 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曾子曰
吾日三省 吾身
爲人謀 而不忠乎
與朋友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가 말하길
(증자님이라 안 쓴 것은 문장에서 고인은 보통 존칭을 안 쓰는 것이 관례 같다.추사 김정희는 명필이다 이렇게 쓰듯이.세계적인 성인 반열에 오른 분들은 부처님 공자님 예수님처럼 존칭을 쓴다)
나는 날마다 세가지를 반성한다.
내 자신이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불충실하지 않았는가?
친구들과 더불어 사귈 때 신의를 잃은 일은 없는가?
스승에게 배운 것을 익히지 않은 것은 없는가?
이 세가지 덕목은 오늘날에도 지켜야 할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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