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 유전자 다양성 보존

논 쟁기질 하다 겨울잠 자는 개구리 깨웠다

마늘밭고랑 2023. 3. 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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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_ai
#ai로작성하지않고직접쓴글
#경운기쟁기질
#육체노동을하면서관절건강지키는법
#맹물건강법
#양파와마늘먹는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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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자다 깨워진 개구리 .아직 활동하기엔 이르다.다시 묻어 주었다.논에서 겨울잠 자는 개구리는 드물다.다른 지역에서는 개구리 숫자가 많이 줄었다는데 여기 해남에서는 그런 변화 느낄 수 없다.기후변화로 생물종 다양성에 영향이 있다는데 농사짓는 입장에서 아직 그런 영향을 느낄 수 없다.

경운기로 논 쟁기질.
지금 쟁기질을 하여야 앞으로 일이 쉽다.쟁기질을 안 하면 독새풀이 자란다.독새풀이 다 자라 꽃이 필 때 쯤 되면 풀뿌리가  흙을 꽉 붙잡아 마력수가 적은 경운기로 쟁기질을 하기 어렵다.경운기는 최대 출력이 12마력이다.한국 경운기로 논을 쟁기질 하기에는 출력이 약하다.
중국산 경운기는 출력이 18마력까지 있다.중국에서 직수입하면 된다.중국의 국내 사정으로 중국산 농기계 값이 무섭게 오르는 것을 몆년 동안 지켜보고 있다.나도 이미 중국산 농기계 여럿 사서 사용 중이다.품질은 만족할 만 하다.
한국 경운기도 이제 한국인들 20대 기준 표준키 174정도 되니 경운기 마력수 올려 볼 만 하다.

경운기 쟁기질 하면서 느끼는 생각.
경운기는 장난감 같다.
18마력 중국산 경운기 수입하고 싶다.


장년층은 나이 들면 관절에 문제가 생긴다.관절의 연골이  무리한 육체노동으로 닳면 관절 부위 뼈끼리 부딪치며 통증이 온다.

50대 이후 육체노동이나 등산이나 달리기 같은 과도한 운동을 한다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스로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몸을 직접 사용하여 근력으로 일하는 농사일을 하는  나로서는 평소 생활 수칙이 있다.

이 수칙 덕에 아직까지 어깨와 무릎 관절에 문제가 없다.그래서 이 글에서처럼 쟁기질 같은 힘드는 농사일을 운동삼아 헬쓰하듯이 거의 매일 한다.

쟁기질은 근력운동으로 아주 좋은 방법이다.힘드는 일이니까.

많은 경운기 쟁기질 영상은 사실 쟁기질이 아니라 할 수 있다.미리 트랙터로 곱게 로타리를 친 후 다시 쟁기로 고랑을 파는 영상이다.

이런 작업은 힘도 하나도 안 들고 생땅을 갈아 넘기는 쟁기질에  비하면 식은 죽 먹기처럼 쉽다.

서두가 길었다.육체노동을 하면서  관절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그래야 연골 부위에도 체액이 충분해 연골이 닳지 않는다.

헬쓰 하는 사람처럼 근육을 늘려야 관절에 무리가 안 간다.이를 위하여 단백질 섭취 즉 고기를 일정량 먹어야 한다.고기를 먹어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아버지 세대 분들이 농사일로 관절통이 생긴 이유는 고기를 살 돈이 없어 고기를 못 사드시고 풀만 먹었기 때문이다.

마늘과 양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양념으로 들어가는 마늘 말고 식사 때마다 마늘을 먹어야 한다.고기를 많이 먹으니  피를 묽게 하여야 한다.마늘은 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를 예방한다.고기 먹어 변비가 생긴다면 내장에 좋을 리 없다.

중국사람들은 돼지비계를 그렇게 먹어도 문제가 없다 한다.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농사일 하는 사람이 관절 건강을 위하여 물  많이 마시기,고기 먹기  ,마늘과 양파 먹기이다.

60대인 나는 이렇게 생땅 쟁기질을 힘들여  하면서도 전신 관절에 아무 문제도 없다.

내게 쟁기질은 너무나 재미있는 헬쓰이다.내가 트랙터를 안 살 것 같다.쟁기질이 재미있고 운동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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