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구마 심기 작업에 유용한 가제트삽
길이 190cm 정도
일반삽의 날만 빼어 각목을 깎아 만든 자루를 끼워 넣음
보통 삽은 자루가 1m미만이나
가제트삽은 자루가 길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삽질을 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삽질을 해도 허리가 아프지 않음.
이 가제트삽으로 밭고랑 밭매기도 아주 좋음
삽으로 쓱쓱 밀고 가면 풀이 다 잘리고 뽑힘
1000평이 안되는 면적인데 이 밭을 혼자 작업해서 고구마 종순까지 다 심었다.
기간이 조름 오래 걸리긴 했지만 비용은 최저
농사도 자영업이라 항상 비용을 먼저 생각해 원가를 최저로 해야 한다.
남들 보기에 혼자 일하면 흉하지만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혼자 일하는 수고도 감수해야 한다.
이제 이 밭 고구마가 최고의 맛으로 최대의 산출량이 되도록 보살펴야 한다.
비 오는 날 심어 흙을 덮지 않아도 말라 죽지 않고 잘 자라준다.
보통의 경우 종순 옆에 흙을 덮지 않으면 거의 다 죽으나 아직 생생하다.
고구마는 역시 비가 오는 날 심어야 한다.
'고구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남 개총각 재롱이네 호박고구마 1 (0) | 2015.07.25 |
---|---|
고구마의 입점병 (0) | 2015.07.23 |
고구마 종순용밭에 풀이 무성 (0) | 2015.06.18 |
호박고구마와 꿀고구마 종순 구분법 (0) | 2015.06.12 |
고구마의 병 (0) | 2015.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