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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박꼭질 놀이 통이여

마늘밭고랑 2015. 6. 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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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못 살던 시절에는 온 동네 골목 집집마다 숨을 곳이 많았다.

이런 곳에서 숨박꼭질 놀이를 하는데 동네 얘들이 다 모였다.

아마도 20명은 족히 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놀이를 <통이여 >라고 했다.

어원은 잘 모르겠는데 반나절은 금방 갈 정도로 흥미진진한 놀이였다.

일반 숨박꼭질과 다른 놀이기구가 등장하기에 숨박꼭질이 진일보한 놀이였다.

(작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