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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뜨지 않은 시각
산책 갔어요.
롱다리 개브노 쑛다리 개총각 재롱이형보고 빨리 가자고 재촉하는 듯
브노 재촉하더니 텃밭가에 물 주고
브노
밀밭가
쉬크한 남자 개브노 아침부터 표정이 ???
밀이 제대로 표현이 안되어요.
재롱이 밀에 물 주고
만족 대 만족
해 뜨기 전 시원한 아침 공기 마시며 만족하는 재롱이
산책은 역시 해 뜨기 전 아침 산책이 최고입니다.
농촌개의 가끔 일상입니다.
밀 향기 좀 음미하고 가자고 ?
이제 막 해가 떠 오르기 시작합니다.
브노 광합성을 조금 하고
집에 다 와서 갑자기 티격태격하는 개형제
재롱이가 브노에게 밀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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