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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듬성듬성 보인다.
논바닥 걸어다니면서 낫으로 피 다 모가지 잘랐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이 건 잡초성 벼인 엥미 **잡초성 피-->잡초성 벼로 정정
직파논에서 번성하여 벼농사를 망치는 벼의 원종인 원조 야생벼
본래 재배한 벼 품종보다 일찍 고개를 숙이고 탈곡 전에 자동으로 논바닥으로 나락 알이 다 떨어짐.
직파하면 이 엥미가 다음해 번성하여 본래 파종한 종자가 맥을 못 춤
이삭거름으로 복합 3포 넣었더니 조금 과한 것 같다.
내년에는 2포만 넣어야겠다.
작년에 이삭거름을 안 했더니 안 걸리던 목도열이 올해는 상당수 걸렸는데 이삭거름 때문인 것 같다.
트렉타 로타리 칠 때 논바닥이 높은 곳은 이렇게 피가 난다.
우렁이가 처리하지 못한 피다.
보기완 달리 목도열 걸린 것이 많다.
올해 농약 2번으로 끝낼 것 같은데 아직 확실히 모른다.
피를 이렇게 다 잘라서 가져왔는데 용도가 없다.
닭모이로 주고 싶어도 거름에 섞여들어가면 밭에 피가 많이 난다.
이웃의 목도열의 피해가 극심한 벼
내 논도 이렇게 목도열 피해를 입은 것이 상당수 있다.
목도열 예방은 모판에서부터 방제를 해야할 것 같다.
모판에서 도열 예방약을 뿌린 농가의 벼는 도열이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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