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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같은 날 찍었네요.
고사리 새싹 형제
"조막만한 고사리 손"이라는 표현이 사진에서 연상이 되십니까?
안된다면 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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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새싹 형제
고사리에게 없는 솜털이 있습니다. 줄기의 굵기에서 고비를 주먹으로 비유하면 고사리는 고비와 맞짱뜨면 한 주먹감도 안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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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가 주먹을 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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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가 완전히 잎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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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가 주먹을 펴기 시작합니다.
고비는 수 많은 개체를 관찰한 결과 새로 분가한 어린 개체는 이처럼 붉은 색을 띄는 듯 합니다. 색상과 관계없이 이렇게 월계수 같은 잎을 가진 녀석은 장차 홀씨를 맺은 암컷의 역할을 하는 듯이 보입니다.
위의 붉은 녀석이 다 펴지면 이런 모습을 하는 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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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가 위로 쑥 먼저 올라온 녀석은 아마도 정자를 뿌려대는 숫컷의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잎이 완전히 피어날 때 흔들면 마치 송화가루가 흩날리듯 가루가 주변에 흩어집니다.
암수 별개의 개체가 아니고 하나의 뿌리에서 암수 두가지 새싹이 나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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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체는 전체가 정자를 내뿜을 녀석만 옹기종기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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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겨울에 보면 틀림없는 고사리로 보입니다.
흰눈속에 웬 고사리야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새싹만 아니면 고사리로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월동하는 고비의 종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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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하는 고비의 일종으로 같은 날 사진인데 고사리처럼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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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겨울에 이렇게 줄기가 완전히 말라 죽고 다음해 봄에 새싹이 다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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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