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나무 조회(292)사진 .동영상 | 2007/01/31 (수) 23:29 추천(1) 스크랩(1)
상록수인 보리수나무 --보리장과
늦가을에 꽃이 피어 다음해 봄에 익으며 식용이나 맛이 없음.
추가한 사진
땅콩알 크기로 열리는 보리수나무로 상록수가 아님.
초여름의 모내기 할 때 익으며 식용으로 신맛이 남.
열매를 따서 소주를 부어 두면 사과주 맛이 남.
녹두알보다 작은 크기로 열리며 늦가을에 익는 보리수 나무로 상록수가 아님 .
개포리똥이라고 함.
열매는 단맛이 나고 식용.
포리똥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잎에 과 줄기 열매에 모두 파리가 앉은 자리에
파리똥처럼 보이는 점이 있어서 포리(파리)똥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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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
Elaeagnus macrophylla Thunb.
Longleaf Elaeagnus
사철푸른나무입니다.
저는 봄포리똥나무라고 불렀습니다.
포리-->파리.
열매와 잎 줄기에 곤충인 파리의 똥이 말라서 생긴 것 같은 점들이 있어서 포리똥이라하고
봄에 익기 때문에 봄포리똥이라 합니다.
보리수가 과일인가 의문입니다만 열매가 1~2센치정도의 크기로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과육은 겉껍질을 살짝 감싸고 대부분이 씨앗인 핵이 들어 있는데다
맛은 밋밋해서 하나 맛을 보면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보리수가 특이한 것은 전년 가을에 꽃이 피어 겨울에 열매가 자라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겨울은 나무의 경우 열매가 자라지 않는데 예외적인 식물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