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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이약실지자 선의
子曰 以約失之者 鮮矣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검약하므로써 실패하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도 이제 선진국이다.
선진국의 특징은 제조업보다 금융업 쪽에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조한다.
금융의 대표는 주식과 채권이다.
채권 중 국공채는 투자하면 만기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내니 큰 문제 안된다.
채권 중 회사채가 문제이다.회사채 중 후순위 회사채는 위험하기까지 하다.
요즘은 코인으로 부를 쌓는 사람들도 있다.코인은 그 자체로 유형의 물건을 제조하지 않으니 제조업이라 볼 수 없고 금융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금융에 투자를 잘 하면 실패하지 않지만 쉽지 않은 일.
금융 투자는 정말 신중해야 할 분야이다.
한방에 수천 수억을 잃었다고 하는 볼 멘 소리를 가끔 본다.
안 쓰고 절약해 모은 종자돈으로 금융 투자하여 실패의 쓴 맛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 구절에 이렇게 덧붙이고 싶다.
검약해 모은 재산 잘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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