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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
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3년 동안 아버지의 도를 고치지 않는다면 효성스럽스럽다 할 수 있다.
이 구절은 앞에서 한번 나왔다.
부모 사후 부모가 생전에 강조하시던 덕목을 자식들이 잘 따른다면 자식으로서 도리를 다 하는 것이다.
사람은 미리 안 살아 본 장래의 모습을 알 수 없다.
나도 그렇다.
5년 10년씩 더 살아보니 이전에 알 수 없었던 ㅡ아 그렇구나 ㅡ하고 느낀다.
나의 부모님은 시골의 이름 없는 촌부셨지만 인생살이 모습은 부모가 옳았구나 !!!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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