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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사란 골절이나 탈골의 경우 뼈를 맞추거나 제 자리로 넣어 치료해주던 의사는 아니지만 전문가이다.
70년대까지 병원을 가기 어려운 때 주로 유도 사범이 접골을 했다.
오래 전 접골사 자격증을 폐지했다네.
해남에도 접골사 분이 있었다.
당시 경찰서에서는 무술로 유도를 했다. 경찰서 유도사범님이 접골사라고 했다.그분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난다.
뼈 맞추는 전문가.
70년대 어느 해 내 동생이 팔이 골절되어 병원 갈 돈이 충분치 않아 접골사가 뼈를 맞추었다.요즘 같으면 수술일텐데 접골을 했다.접골 후 완치되어 5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별 문제 없다.
접골 후 산골을 사서 보조제로 먹었다.산골을 갈아서 먹으면 산골이 골절 부위를 띠처럼 감싸서 보호하고 있다고 했다. 미신 같은데 부모님은 이 산골 속설을 믿으셨다.
지금도 산골을 채취하는 분이 있다고 유튜브에 나온다.
접골사 제도는 검색해 보니 일본에서 들어 왔다한다.일본에는 아직도 접골사 자격증 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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