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과 글

한자책 소개

마늘밭고랑 2024. 11. 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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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만능시대이다.
한문 원전 해석 못해도 AI에게 부탁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전 척척 해석할 시대가  올 것 같다.

그렇다고 한자 몰라도 될 것인가?
동양학을 전공하거나 동양사 전공하려면 기본 한자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나는 기본 한자를 익혀서 일반인인데도 원전 논어를 읽는데 별 부담을 못 느낀다.

아무리 AI 만능이라지만  어떤 특별한 사람들은 한자를 이 정도는  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도 물론 이 정도 아닌까 권하고 싶다.

한자를 많이 알면 어떤 개념을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다.깊이 알려면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말이다.

요즘 자료해석을 위주로 통합 교과교육을 하는 수능세대인데도 자꾸 문해력이 없다는 말들이 있다.

한국어는 한자 기반 단어가 많아  한자를 알아야 문해력이 높아지는데 한자를 안 배워서 그런 것이 한몫을 한것은 아닌지 싶다.

그러니 사고의 깊이를 위해 한자를  익혀보라고 권하고 싶다.

AI가 영어 번역과 작문을 다 하니 굳이 통번역이나 영문학 전공할 사람이 아니라면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 아니라 한자 공부에 시간을 쪼개는 것은  어떨까 싶다.

아래 책은 내가 공부한 책은 아니다.

이책이 지금도 출판되는지는 모르나 내용은 충실하다.

첫장부터 어려운 한자들이 나온다.동양학 하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7~80년대 출판된 한자 투성이 법학교과서도 옥편 없이 다 읽을 수 있다.

출판된지 30년 다 되어 간다.
헌책방에도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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