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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은 AI를 활용하지 않습니다.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고전을 공부하고자 쓰는 글이라 정통하신 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장학간록 자왈 다문궐의 신언기여 즉과우 다견궐태 신행기여 즉과회 언과우 행과회 녹재기중의
子張學干綠 子曰 多問闕疑 愼言其餘 則寡尤 多見闕殆 愼行其餘 則寡悔 言寡尤 綠在其中矣
子張은 공자의 제자 성은 전孫(두자인데 "전"은 폰 한자에 안 나옴)이름은 師
闕은 본래 대궐인데 闕位처럼 자리가 빈 것을 뜻하기도 한다.
비워두는 즉 제외시켜두는
干綠 방패간이 구하다로 쓰임 干은 파자하면 十 에 一 하나 더 보태니 구하는 뜻 ? 뒤 綠은 봉록이니 干綠은 관직을 구하다?
寡尤 더욱 적게인데 교재는 허물이 없다로 풀이.尤 는 ' 이 없으면 절름발이왕 자.尤에는 허물이라는 뜻은 없다.역시 어렵다.
자장이 봉록을 추구하는 것을 배우고자 하자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많이 듣되 의문스러운 것은 비워두고 그 나머지를 신중히 말하면 허물이 적을 것이다.
많이 보되 위태로운 것은 비워두고 그 나머지를 신중히 실행하면 뉘우침이 적을 것이다.
말이 적고 행동에 뉘우침이 적으면 봉록은 그 가운데 있게 된다.
공자님 시절 전국시대에는 공직 임용시험인 과거제가 없던 시절이었다.공자님 말씀처럼 공부하여 주변에 널리 괜찮은 인재라 소문이 나면 등용이 되던 시절이라 그런지 이런 방법을 제시하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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