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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입찰에서 어이 없는 실수 사례

마늘밭고랑 2024. 11.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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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1125073119763

 

은평구 아파트 한 채 '6천700억' 낙찰‥무슨 일?

[뉴스투데이] 서울의 한 아파트가 부동산 경매에서 6억 7천만이 아니라 6천7백억 원에 낙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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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입찰가 6억7천 아파트를 6700억으로 숫자 0을 3개 더 기입해 입찰한 사례이다.

입찰 보증금 6700만원을 내서 최고가입찰로 낙찰(매각)에 성공했다.

결과는 아주 씁쓸하겠다.

당연히 잔금을 낼 수 없다.

이런 입찰 실수는 보증금을 환불해주지 않는다.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안 하려면 혼자 가서 입찰하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야 한다.

동행한 이에게 입찰서를 보여주고 검토하게 해야 한다.

혹시라도 0을 하나라도 더 기입한 것은 아닌지 말이다.

나와 관련 없는 사람이 입찰서를 보면 안된다.

그사람도 입찰하러 온 사람인지도 모르니까.

 

대법원 경매사이트를 보니 정말로 많은 경매물건들이 올라 온다.

경매 홍수사태에 이른 느낌이다.

누구나 돈만 있으면 입찰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자기가 직접 공부해서 직접 입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