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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경유차이다.
올해 정기검사 통과했다.
또 일년 문제 없이 탄다.
내년부터는 광역시도 못 간다.
경유차라 매연은 있다.
기후변화를 야기한 것은 소비재들의 짧은 내구연한 때문에 끊임없이 신제품을 양산한 때문이 아닌가?
나처럼 5등급이 되도록 소비재를 장기간 사용하면 그만큼 신제품을 생산하는데 에너지를 덜 쓰니 탄소 배출도 덜 한다.
하체도 부식 별로 없다.앞으로 10년은 더 쓸 듯.
소농으로서 짐 싣고 승용으로 충분해서 1톤차를 안 산다.
여긴 양털유 코팅 한번 더 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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