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모카치기와 양간

마늘밭고랑 2023. 8. 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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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다.
모카치기는 길이 20센치 정도 크기 돌을 3미터 정도 앞에 세워 두고 금을 그어 두고 금밖에서 비슷한 크기의 돌을 던저 맞추어 쓰러뜨리는 놀이이다.주로 한여름 더울 때 둔봉에서 수영하다 입술이 새파래질 정도로 추우면 나와서 신작로에서 모카치기를 했다.이를 표준말로 사방치기라 부른다.오늘 사방치기라는 말을 알게됐다.

양간은 땅에 칸칸이 네모 금을 그린다.항아리 깨진 조각을 직경 5센치 정도 크기로 다듬어 도구를 만든다.깨금발을 하고  한발로 찬다. 시작점에서 차기 시작하여   끝점으로 차면서 간다.

모카치기와 양간

일부러 사투리로 썼다.
사투리는 국어 발전과정을 담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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