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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비닐 씌우기.
원래 이렇게 토란은 두둑을 만들어 심는다.이유는 토란 심는 곳이 수분이 많은 땅이기 때문이다.또 하나 토란은 알뿌리가 자라기 때문에 어느 정도 깊이 토란알을 형성시켜 줄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고구마나 감자와 같은 원리이다.이렇게 두둑을 만들어 감자처럼 토란 알을 심는다.
토란알 종자를 무강이라 한다.씨고구마 씨감자도 무강이라 한다.
심을 때 밑거름으로 퇴비만 넣었다.복합비료도 넣어야 한다.
귀찮고 시간이 없어 넣지 않았다.
토란이 싹 트고 줄기가 올라오면 웃거름을 한다.웃거름은 배추 웃거름 하 듯이 중간을 뚫고 복합비료를 넣어 줄 생각이다.
토란 줄기(토란대)를 1회 수확하면 요소비료를 웃거름으로 추가해야 한다.
토란대는 육개장용이다.사실 장례식장 음식 중에 육개장국도 있는데 정말 토란대는 어디로 헤엄쳐 간 것인지 있는 시늉만 한다 ㅎㅎ 토란대값 비싸니 이해한다만.
토란대는 그 자체로 토란대 나물을 한다.
토란대는 미리 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고 조리한다.그냥 조리하면 목구멍에 강한 자극을 주니 먹지 못한다.
토란 알뿌리는 토란탕을 한다.
토란껍질을 벗겨 찬물에 담그면 아린 맛이 빠진다.
토란은 그대로 고구마처럼 삶아서 먹는다.
토란 알뿌리를 수확하면 중심에 가장 큰 알은 무강으로 독해 먹지 못한다.무강은 종자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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