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1인이 경작 최대 가능 면적

마늘밭고랑 2023. 3.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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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고추대와 지주 다 뽑았다.

1인이 인력에서 사람을 안 부르고 고추농사 얼마가 적정일까?

어떤 분은 유튜브에서 600평이 가능하다고 한다.정말일까 싶다.
나는 작년에 노지고추 600평 심었다가 망했다.

농가가 다른 농사도 겸한다면 사람 안 사고 혼자 절대 600평 못한다.

작년 고추는 직접 모종 일부 키우고

왼쪽 키 큰 모종은 구입하고

이렇게 노지로 심고

제초제 안 쓰고 풀 매느라 고생하고

600평 심어 최종 결과는 적자

 

9월 이후 늦고추는 빨리 익지 않는다

늦고추가 많이도  열린다.이것 혹시 익으려나 싶어 마늘 파종 늦추다 너무 늦어 마늘도 실패했다


작년 고추는 초보가 무리하게 늦게  많이 심어  실패했다.

나는 마늘과 벼농사도 겸한다.마늘과 벼농사도   파종과 수확시기가 있다.이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특히 마늘 심는 시기는 수확량과 비례한다.

남도마늘과 홍산마늘은 9월 초부터 심을 수 있다.그런데 이 시기는 고추를 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고추와 마늘이 겹친다.고추 수확과 마늘 파종이 겹친다.

일손이 충분하다면 고추 따기와 마늘심기를 겸해도 된다.소농으로 일손이 달리면 겸해서는 안 된다.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좋다.
나는 9월 초 이후는 고추를 포기하기로 한다.

고추 따기와 김장배츄 심기도 겹친다.그래서 보통 고추밭 갈아 엎고 배추를 심는다.그 이유는 날씨가 서늘해지면 고추가  빨리 안 익어 고추보다 배추가 더 수익성이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9월 이후 딴 고추는 8월 이전 딴 고추보다 더 맵다.이유는 모르지만 더 매운 고추는 환영받지 못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나는 9월 이후는 고추    갈아 엎기로 한다.그리고 9월 이후는 마늘농사에 전념하기로 한다.

나의 유튜브 올린 영상

혼자 다른  농사와 함께 노지 고추농사 할 수 있는 최적 면적은 100평 5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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