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비닐하우스 수리 끝

마늘밭고랑 2023. 3. 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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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대 밝은 색은 이번에 추가로 보강한 것 .어두운 색은 작년 설치.
추가로 보강한 이유는 활대 간격이 너무 넓으면 비닐에 빗물이 담겨  물주머니가 생긴다.빗물이 잘 흘러 내리려면 물이 고이지 않게 활대를 조밀하게 배치해야 한다.

작년에 대나무로 만든 비닐 하우스. 비용 4만원 정도.올해 재사용하기 위해 활대 보강 .

먹을 감자 심었다.
이정도면 혼자 먹고 또 남아 종자도 가능하다.감자는 봄에 심어 보리 벨 때 수확한다.또 8월 중순에 심어 서리 올 때 캐거나 그냥 땅속에 두었다  월동시켜 봄에 캐도 된다.남해안은 감자가 땅속에서 월동되지만 추운 곳은 안된다.아직 서리가 오니 고구마비닐을 구멍 없이 씌우고 서리 더 이상 안 내리는 4월이 되어   싹이 나오면 구멍 뚫고 싹을 꺼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