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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디카로는 이런 사진을 찍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코닥 똑딱이의 최고1000분의 1초로는 잡기 어려운 순간입니다.
미놀타 다이낙스5d(최고 4000분의 1초에 사진 크기에 따라 무한대 연사 기능)로
재롱이가 혼자서 마당에서 감자 한알과 등산용지팡이의 눈위 받침대를 가지고 노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모두 사진의 크기만 줄이고 무보정입니다.
감자 한 알을 어디서 물고 와 마당에서 물고 던지며 놀고 있습니다.
등산용지팡이 끝에 끼우는 고무를 가지고 혼자서 신나게 물고 던지며 쫒아가는 장면입니다.
사진을 잘 찍는 재주가 없다 보니 이런 생생한 장면을 잡아 내는
스냅 장면을 찍는 것을 즐깁니다.
이 순간에도 재롱이는 제 뒤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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