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방울토마토

마늘밭고랑 2010. 8. 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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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쯤에 방울토마토를 먹고 남은 것은 마당가에 버린 일이 있었다.

그 토마토가 3년 전에 마당가에 싹이 여러 개가 나고 자라기에 지지대를 만들어 세워주었다.

그렇지만 지지대만 세우고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아 열리기는 하지만 가을이 되어도 익은 것이 몆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역시 방치하였는데 작년에 다시 그 자리에서 싹이 튼 것이 몆개 있었다.

역시 작년에도 방치하였는데 토마토가 몆알 쯤은 익었고 그대로 두었다.

그랬더니 올 6월 쯤에 몆개인가 그 자리에서 다시 싹이 나자 물을 주고 키워서 텃밭에 5개를  옮겨 심었다.

심은 날짜는 6월 중순쯤되고 사진을 6월 30일날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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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미터 이상 자라는 중 .아래 흰꽃은 참깨꽃




7월1일에 찍은 것으로 며칠전부터 토마토가 익기 시작한다.

아무런 농약도 하지 않았고 물은 자주 주었다.

심을 때 비료를 주지 않아 심은 후 뿌리가 활착하자

복합비료를 물에 타서 잎과 뿌리에 직접 뿌리는 옆면 시비를 며칠간 하였다.

질소비료를 주면 잎만 무성하게 자라므로 잎과 열매를 골고루 자라게 하는 복합비료가 좋다.

그러자 꽃이 피고 자라는 모습이 날마다 달라질 정도로 잘 자라기 시작한다.


2주 전 쯤부터 물에 복합비료를 타서 뿌리 부근에 직접 준다.

비료의 양은 물주는 조로 하나에 3주먹 정도

한번에 다 녹지 않으니 물을 주다 다시 물을 보충하여 준다.

비료를 주었으므로 1주일 후 쯤 자라는 것 봐서 복합비료를 한번 더 줄까 생각 중.

아직까지 농약은 하지 않았는데 운좋게도 병이 없고 해충도 없다.


지금 열린 것만 해도 1상자 분량은 될 것 같다.

날마다 몆알씩 따서 먹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심심하면 물을 한번씩 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