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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

마늘밭고랑 2009. 8. 2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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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나무  조회(120) 2008/10/24





팽나무
현재 수령 약 60년 : 마을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다.
느티나무와 외형은 비슷.
마을의 당산나무로서 면지(面志)에 등재가 되었고 새로운 전설을 앞으로 만들어 갈 것으로 본다.




팽나무 열매 .


요쯤에는 팽이라는 의미가 쓸모가 다해 주인으로부터 가차없이 버려진다는말로 정착이 되어 가는 중인 듯하다.
예컨데 <팽 당하다>라는 말이 가끔 보인다.  여기서 팽의 출처는  토사구팽.


팽나무의 열매는 토사구팽과 아무 상관이 없이 팽이다.
가을에 익으면 땅에 저절로 떨어지고 깨물어 보면 단맛이다.
팽은 식용이며 어릴 적에는 맛있게 먹었다.
껍질 안에 씨가 가득 들었지만 충치가 없던 시절이라 잘 깨물어 먹었다.
위의 사진의 붉은 색은 다 익은 팽이다.
크기는 녹두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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