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mage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은날 같은 시간에 같은 나무를 찍음.
동백은 이렇게 올해 꽃이 피는 날 작년에 수정된 씨앗은 익어 땅으로 간다.
씨앗은 화려한 꽃망울 속에 든 내년에 익어갈 새씨앗에 후사를 맡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퇴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