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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공

마늘밭고랑 2009. 1.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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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에서 이사함

미국 자리공  조회(145) 2006/11/30       <--- 원글은 미국자리공이라 했으나 자리공으로 수정함

 


귀화식물로는 미국자리공이 있다.글쎄 미국자리공과 고유종인 자리공이 어떤 차이가 나는지 구별하지는 못하고 있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귀찮게 한다.마당가에 하나만 나면 여러해살이 식물이라 주변 곳곳에 퍼져 나간다.뽑아도 뿌리가 일부만 남아 있으면 다시 새순이 나서 자라기 시작한다.


심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싹이 나서 자란다.신기할 수도 있지만 새들이 사진의 열매를 먹고 배설물로서 씨가 퍼지는 듯 하다.이  자리공을 약초로 채취하는 사람들이 캐러 다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무리 환경유해식물이라도 해도 다 나름대로 쓰임새가 있다는 것은 자연의 철칙이다. 어릴 때 수채화 물감이 귀할 때 이 열매를 몆송이 따서 손바닥으로 문지르면 붉은 색의 천연물감이 나와 손바닥을 빨갛게 물들이기도 했다.그렇지만 피부에 이렇다 할 알레르기나 부작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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