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0

동네 운력 후 해남숯불생오리구이 한 마리 점심

이글은 네이버 제 블로그에도 동시에 올립니다. https://m.blog.naver.com/pyenghwal/223512978007 농사용 폐비닐에서 재활용 불가 폐자재 분리하기. 농사용 폐비닐만 수거한단다. 땀좀 흘리고 장마비도 맞으면서 마치고 샤워 후 번지상 가까운 숯불구이 생오리구이집에서 점심 전남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신기리) 해남생오리숯불구이 전남 해남군 삼산면 오소재로 949-16 지역 상권이 살아야 지역도 산다 !!! https://kko.to/v-Fkgn8Y-Z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 카카오 지도가 업데이트 안됐네. 지도는 식당건물 공사 전 점심 개시 전 밑 반찬이 나오고힘든 일 하고 남자 셋이 먹기에 충분한 양 . 둘이 대식가임 ㅎㅎ 숫가락 놓아 ..

쉬어가기 2024.07.14

그제 손등에 벌 쏘였다

오빠시떼벌 이렇게 노출 애벌레 벌집을 짓는다. 말벌보다 작고 꿀벌보다 크다. 처마밑인데 모르고 지나가다 벌이 갑자기 쏘았다. 나는 체질이 벌 알레르기가 없다. 요소를 물에 타서 발랐다. 벌 쏘인데 요소물이 응급약이다. 그래서 병원 안 갔다. 밤에 자는데 쏘인 주변 가렵다. 초등 때 말벌에 쏘인 적도 있었다. 말벌은 아프기가 상상초월하다. 오빠시떼 이벌은 꿀벌보다 조금 더 아프고 말벌에 비하면 쏘인 것도 아닐 정도이다. 그래도 안 쏘여야 한다. 이벌은 특별히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지만 또 쏠까 싶어 없애기로 한다.방법은 에프킬라로 밤중에 지져버린다.

쉬어가기 2024.07.14

마늘농사를 위한 퇴비 도착

700평 100포 25만원 밭 하나에 50포씩 넣기. 1.보조 안 받고 전액 자비 구입 참고로 이 퇴비는 정부 보조퇴비가 아니다.무슨 일인지 보조퇴비 170개를 신청했지만 명단에서 누락되었다 한다.면사무소 담당의 얘기다.이런 이상한 일은 군청에 보고해야 하지만 안했다.힘 없는 말단이 뭐를 어쩌겠는가.대신 올가을부터는 이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담당에게 신청하려 한다. 2.퇴비 무용론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화학비료가 최고란다. 그렇지만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마늘농사에서 후기에 스펀지마늘이 생기기도 한다.원인은 확실하지 않다.내 생각에 화학비료 과다에 날씨 탓 같다.봄철 너무 고온인 경우다.아니면 비가 자주 오거나 등등의 경우 하여튼 벌마늘이 생기는 등 마늘이 이상하다. 퇴비가 충분히 발효가 안되면 고..

마늘 2024.07.13

도라지와 더덕은 직파

도라지 모종이다. 도라지와 더덕은 직파한다고 ? 직파하면 순식간에 새싹이 풀속에 파 뭍힌다.일손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도라지 직파하고 밭 매느라 죽을 욕을 볼 것이다. 나 역시 밭 맬 시간이 없다. 그래서 모종을 키워 마늘 비닐을 씌우고 이식하려 한다. 모종을 이식하면 잔뿌리가 생겨 상품성이 떨어진다 한다. 그래서 드는 생각. 모종은 이식해서 꽃피게 하여 씨앗 받아 종자용으로 쓰자.씨앗값이 너무 비싸다.그래서도 씨앗이 많이 드는 직파를 못한다. 씨앗도 첫꽃이 피는 해에는 꽃을 따 버리고 씨앗을 안 받는다 한다.그래야 도라지가 땅속에서 굵어지니까 그럴 듯도 하고 첫꽃 씨앗은 부실하다고도 한다. 도라지 농사도 참 어렵다.

농사일기 2024.07.13

정부에서 왕우렁이 살충제 보급

[Web발신] ▣벼 왕우렁이 방제 약제 지원사업 안내▣ 삼산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알려드립니다. 월동 왕우렁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방제 약제를 면사무소에서 배부 중입니다. 약제는 키타진(3kg)으로 농가당 2포씩 공급할 예정이며 6월에 배부된 약제를 수령하지 못한 농가를 우선 배부할 예정입니다. 공급받으실 농가분께서 직접 면사무소에서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며, 피해필지 상세 내역과 피해 사진을 제출하여 주셔합니다. 수령기한: 2024. 7월 말까지 배부장소: 삼산면사무소 산업팀 공급량: 농가 당 2포(우렁이 약제: 키타진) 구비서류: 피해 필지 내역, 피해 현장사진 등.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삼산면사무소 산업팀 ☎061-531-3035)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일 사진 찍어 수령..

2024.07.11

고추 탄저병 발생

탄저병 포자가 5월에 감염되어 잠복한단다.장마철에 발병하고. 탄저균은 땅에 있다 장마철 빗방울이 흙탕물 튀겨 감염되니 제초매트로 흙 안 보이게 해야 탄저 예방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장마 전 제초매트 깔았다. 매트값 10만원 이상 헛돈 들어갔다.어떤 농가들은 고추밭 흙 다 노출되어 있다. 탄저는 바람 타고 오는 것 같다.내년에 또 고추를 심는다면 매트는 안 깔아야겠다. 고추에 락스를 뿌리면 탄저 안 걸리고 걸려도 치료된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내가 2년 동안 락스 쓴 결과 탄저 걸렸다.락스값 만 버렸다. 유황을 고농도로 뿌리면 탄저가 안 걸린다.문제는 치료는 안 된다.미감염 개체에 예방만 된다.2년전에 만든 유황을 저농도로 뿌렸더니 일부 탄저 감염이다.고농도로 뿌릴 것 아쉽다.유황 재료값이 비싸서 저..

고추 2024.07.10

우렁이 피해 스미치온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 먹었다.손으로 모를 다시 심어야 한다.우렁이 졸속 도입 사업의 후폭풍이다.나는 우렁이를 논에 넣지 않았다.수로에서 월동한 우렁이가 물 따라 들어왔다.올해 모 심고 우렁이 피해가 심하다.스미치온 논 물에 직접 붓기로 방제한다.오늘 웃거름 겸 측조비료 500평당 1포씩 뿌렸다.밑거름 500평당 3개 넣으니 부족한 것 같아서 1포씩 더 뿌렸다.

2024.07.08

한국인들이 우마차를 안 타고 걸어다닌 이유

펄벅이던가. 60년대전국을 여행하면서 본 풍경 중 소달구지를 끌고 가는 장면을 보았다. 주인이 달구지를 안 타고 걸어간다? 왜? 미국 대평윈의 역마차처럼 타고 가지 ? 왜 걸어가? 소가 이미 짐을 싣고 가니 주인이 타면 소가 무게를 더 지게 되니 소를 생각해서 안 타고 걸어간다? 미국인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었겠다. 한국은 땅이 무한히 넓은 사막이나 미국처럼 대평원이 아니다.달구지가 다닐 만한 들길은 좁다. 한국은 땅 넓은 나라가 아니다.길을 냈다면 최소한의 좁은 길이다. 읍내라도 길은 좁아서 달구지가 마음대로 다닐 만큼 넓은 길이 아니었다.즉 달구지 두대가 마주 오면서 안전하게 지나칠 정도의 넓은 길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들길의 경우 길옆은 농수로인 경우가 많아 도랑과 길은 표고차가 상당하다...

쉬어가기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