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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하지야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位何知也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지위가 없음
(출세하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라.입신하는 방법(출세를 위한 능력을 갖춤)을 걱정하라.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라.자기를 알아 주도록 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所以立 입신하는 방법 곧 등용될 수 있는 능력.
求位可知 자기를 알아줄 수 있도록 추구한다.
한문도 영어처럼 동어반복을 피하고 생략하여 앞의 知己에서 己를 생략하고 可知로만 씀
공자님 시절이야 전쟁이 전국에서 벌어지는 전국시대라 입신은 학문이나 무예로 왕공의 눈에 들어 등용되는 길이 유일했을 때는 이 구절은 적절했다.
다행히도 현대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특유의 능력을 갖추면 다 출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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