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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날이 추우면 밤에 인터넷 접속 불량이 되었다.심야에 인터넷 쓸 일 별로 없어 그냥 지냈다.
그러다 소한 대한이 되니 밤 10시가 되면 인터넷 품질이 떨어지며 간신히 접속되다 말다 하였다.
날이 새고 해가 뜨면 신기하게도 인터넷이 다시 이상 없다.온도가 오르니 그렇다.
사용자인 내가 손을 댈 일은 아니다.
불편해 더 이상 이런 상태로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어제 서비스 신청했다.
오늘 오전에 바로 서비스맨님 오셨다.
점검 결과 고장 원인은 외부 처마밑 연결단자였다.연결단자를 비닐로 감싸 두니 습기로 인한 회선 손상이었다.처마밑은 평소는 비가 들이치지 않지만 태풍 때는 비가 들이치기도 한다. 그러니 방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비닐 옷을 입은 연결단자.
모뎀 고장은 아니라는 것 말고 내가 알지 못한 부위에서 고장이었다.
광케이블은 일반인이 접촉불량 수리할 수 없다.
동축 게이블의 접촉불량은 불량 부위 자르고 다시 중심 구리선 연결하면 되겠다.
농촌 kt인터넷 다 광케이블이다.
광케이블은 전용장비 없이 일반인이 임의로 연결할 수 없다.
광케이블이 문제 생기면 한국은 도시국가나 마찬가지라 서비스맨이 번개처럼 달려 온다.
지금은 !!!
인구절벽시대 10년 후에도 서비스맨이 번개처럼 달려올까?
10년 후는 아직 한참 멀지만 금방 온다.지금은 넘치다 싶게 서비스를 잘 받는 소비자이다.
이런 서비스 계속 받고 싶다.
오늘 오신 분도 서비스맨 점수를 매긴다면 별 5개이다.
참고로 오늘 수리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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