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와 브노를 그리워하며

[스크랩] 개총각 재롱이네 어제 오후

마늘밭고랑 2015. 3.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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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 서는 재롱이 뒤에서  미적대는 브노

어제 날씨 좋아 밭에 가는 길에 데리고 갑니다.



명당인가 봐요.



재롱이 기분 최고 같네요.

날씨도 좋아 사진빨도 잘 받아요.



산비둘기가 뭔가에  희생된 자리 

브노 잠시 애도를 표하고



봄꽃이 반겨주는 듯이 피었습니다.



재롱이가 브노야 빨리 와 하고 재촉하는 것 같지요.



브노 다른 날은 항상 앞장 서더니 이 날은 뭐지 ?



웬만하면 같이 다녀야지.



그렇군요 브노 벌써 논바닥에 들어가 첨벙첨벙 하고 싶은가 봅니다.



안 오고 뭐해라고 재롱이가 브노에게 핀잔을 주는 듯 합니다.



브노 기다리다 지친 재롱이 다리들기 운동 시작합니다.



재롱이 앗싸리비야 기분 최고입니다.



동영상도 있는데 못 올리고 이만 일 하러 나갑니다.


꽃샘추위 감기조심하세요.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지와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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