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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밭을 매다 보니 이런 버섯들이 자라고 있네요.
양송이 같지만 양송이는 아닙니다.
호박고구마인데 너무 크게 자랐습니다.
이제 캘 시기인데 한 줄기에 하나만 달린 것이 있어 수확량이 많지 않을 것 같네요.
너무 비가 안 온 탓인데 물을 주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 것이 아쉽습니다.
꿀고고마입니다.
꿀맛 같다고 하는데 어느 분에 따르면 캔 후 15일간 숙성을 시켜야 꿀맛이 난다고 합니다.
15일간 숙성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껍질의 검은 부분은 흙이 덜 씻겨진 것입니다.
여기는 밤고구마와 꿀고구마 혼합인데 지루한 밭매기를 겨우 끝냈습니다.
고구마 심으면 일이 적을 줄 알았는데 고추밭 만큼이나 일이 많습니다 .
이곳은 너무 늦게 심어 이제 고구마가 자라고 있어 9월말이나 10월초에 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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