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놀타 5d . 큰사진보기 사진클릭
바위에 웬 코구멍이 두개일까.
몆만년인지 알 수 없는 장구한 세월을 버티어 온 바위가 사망선고를 받은 흔적이다.
그렇지만 운 좋게도 노벨상을 영예를 만들어 준 다이나마이트 냄새를 맡기 전에 석공의 변심으로 몸체를
보존하게 되었다.해가 서쪽에서 뜨지 않는 한 이 바위는 저 코구멍으로 숨을 쉬며 또다시 몆 만년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기를 바란다......
'사진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산에서 본 개 (0) | 2010.02.05 |
|---|---|
| 쇠물푸레나무 (0) | 2010.02.01 |
| 잣나무 열매와 청설모 (0) | 2010.01.30 |
| 가락지가 희안하게 생긴 버섯 (0) | 2010.01.30 |
| 자연산 느타리 같은 데? (0) | 2010.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