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참깨 모종 싹 트다

마늘밭고랑 2024. 5.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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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참깨 최대 600평 파종 계획
우리동네는  참깨와 들깨는 직파가 대세이다.하지만 직파는 두번 밭매기를 해야  한다.첫번째 밭매기 시기는 너무 바쁘다.첫번째 밭매기 놓치면 풀밭이 된다.

그래서 모종 이식을 계획

모종은 첫번째 밭매기 시기에 풀을 없애고 이식하면 된다.그러면 밭 한번만 맨다.

실험으로 참깨알 하나 하나  상토 채운 구멍에 넣기.
아직 안 나온 구멍은 뭐지?
일단 싹이 트는 것 확인하고

모종판에 본격 씨앗 뿌리기 성공이다.모종판 재활용이다 보니 파손된 곳은 빈 채로.

씨앗 싹 트기 전 마르니 모판을 덮어 차광해 싹이 노랗다.

이렇게 싹 트는 중

싹이 떡잎 4~5장 되면 아래 큰 구멍 모종판으로 다시 이식해 깨 모종이 풀을 이길 만큼 크게 키운다.

시장에서 파는 모종은 위 작은 구멍판이다.이 판 하나에 만원 이상.
모종판 50개 정도는 준비해야 하니 상토값  상당히 든다.그래도 모종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 절약한다.

농사도 사업이니 항상 비용 계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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