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사투리이다. 애마리요는 여보시요. 더수기는 등이나 어깨죽지 해끝에는 해가 질 무렵 여기 지역 맘 카페분들이 모른다는 사투리이다. 현대식지게 땅꼬장 땅고장은 지게에 V자형으로 생긴 나무 가지를 꽂아 지게보다 더 높은 짐을 받치는 도구이다. 보통 나무짐 같은 것을 질 때 사람 목 쪽으로 쏠리지 않게 짐을 지탱한다. 사진의 지게는 땅꼬장이 필요 없을 정도로 지게가 크다.나무 지게는 무게 때문에 이렇게 크게 안 만든다.지게가 작다보니 지게보다 훨씬 큰 부피를 가진 짐을 지다보면 짐이 앞으로 쏠릴 수 있어 땅꼬장을 달아 쏠림을 방지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모르는 사투리 많다.하나씩 생각나는 대로 기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