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읽기
118.논어읽기 .顔淵季路侍
마늘밭고랑
2025. 5.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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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 계로시 자왈 합각언이지 자로왈 원차마의경구 여명우공 폐지이무감 안연왈 원무벌선 무시로 자로왈 원이자지지 자왈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顔淵 季路 侍 子曰 盍各言爾志
子路曰 願車馬衣輕裘 與明友共
敝之而無憾 顔淵曰 願無伐善 無施勞 子路曰 願聞子之志 子曰 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
안연과 계로가 공자님을 모시고 있었는데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너희들의 소망을 각자 말해보겠느냐?
자로가 말하길 수레와 말과 가벼운 갖옷을 친구들과 함께 쓰다가 그것이 낡아져도 유감이 없기를 바랍니다.
안연이 말하길 선함을 남에게 자랑하지 않고 공로를 남에게 과장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자로가 말하길 선생님의 소망을
듣고 싶습니다.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노인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친구들에게는 신의를 지키고 젊은이들은 따르게 해 주고자 한다.
盍덮을 합, 새 이름 갈(다른 표현: 할단새 갈)
(다음사전)1. 의문·반어 (1) [盍…] 어찌하여…. 어찌…. 何와 같이 쓰임. - 盍不出從<管子>, 勢位富貴 盍可忽乎哉<戰國策> (2) [盍…] 어찌하여 …하지 않는 것인가. …하면 좋지 않은가. 何不…과 마찬가지이며, 何不의 두 음(音)이 축약된 것임. - 盍各言爾志<論語>
爾 너
裘갖옷 구.가죽옷
敝해질 폐
憾 섭섭할
伐 자랑하다
施勞 공로를 과장하다
懷 따르게 하다.보살펴 주다.길들이다. 따르게 함.懷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