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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
마늘밭고랑
2017. 4.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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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는 슈퍼에서 사 먹는 미나리와 다른 미나리가 아니다.
같은 미나리인데 자연산이다.
농수로나 농수로 주변 습기 많은 곳에 자연히 자라는 미나리가 돌미나리이다.
이 돌미나리가 햇볕을 충분히 받으면 줄기가 붉은 색으로 착색이 된다.
붉은 미나리는 슈퍼에서 파는 미나리와 달라 보이지만 같은 미나리이다.
1급수가 흐르는 밭가 수로에서 한 줌 뜯어다 나물로 먹었다.
자연산이라 향이 끝내준다.
시골살이 묘미가 이것이다.
고기와 생선,소금만 사면 다른 먹거리는 다 자급이 가능하다.
닭 키우면 고기도 자급이 가능하네.
언젠가 독일 농가 다규 보니 봄부터 돼지 한마리 키워 가을에 통돼지 잡아 전체를 햄과 소세지로 가공하던데
1년간 농가가 먹을 고기란다.